▲ 서동수 영양경찰서장
신임 영양경찰서 서동수(58) 서장은 취임사에서 "‘현장에 강한 경찰이 됩시다’라고 하면서 반복되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과 범죄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위기대응 역량이 강한 경찰, 사회적 약자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 겸손과 절제를 통해 품격과 명예를 지키는 경찰이 되어줄 것"을 강조하면서 "특히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화목한 직장문화를 만들기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피력했다.

고향이 예천인 서 서장은 강원대 법학과와 동국대 대학원 공안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순경으로 경찰에 첫발을 디딘 후 서울청 노원서 정보과장, 혜화서 정보보안과장, 충북청 보안과장 직무대리, 서울청 생활안전부 치안지도관을 걸쳐 영양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부인 김해영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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