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삼성 선대회장 장녀·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누나

▲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별세…향년 90세
이병철 삼성 선대회장의 장녀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한솔그룹 관계자는 이날 뉴스와의 통화에서 “삼성가(家) 맏이인 이 고문이 노환으로 오늘 별세했다”고 확인했다.

유족으로는 자녀인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조옥형 씨, 조자형 씨가 있다.

이 고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다음 달 1일 오전 7시 30분으로 예정됐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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