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경북도연맹은 지난 16일 의성 금성산(해발 531m)에서 2019년도 시산제산행 및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사)대한산악연맹 경북도연맹(회장 김유복)은 지난 16일 의성 금성산(해발 531m)에서 2019년도 시산제산행 및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경북산악연맹 임원들과 산하 16개 시·군 연맹 회장 및 임원, 7개 단위 산악회 회원 등 150여명은 한 해 동안의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린 후 국내최초의 화산으로 알려진 금성산에 올라 각자의 소망과 함께 전 경북산악인들의 단합을 빌었다.

하산 후 금성산 주차장에서 기해년 한해 경북산악연맹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등으로 화기애애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한편 경북산악연맹은 16개 시·군 연맹과 7개의 직할 단위산악회 등 회원 2만6000여 명으로 구성돼 도내에서 활발한 산악 문화 활동을 펴 오고 있는 단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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