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스틸하우스는 지난해 5월 25일 국내 내진 성능 전문 평가 기관인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실험을 통해 내진성능 최고등급인 ‘내진 특등급’을 인증 받아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2019 코리아빌드에는 포스코휴먼스 등 KOSFA 소속 14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내진성능 뿐만 아니라 스틸하우스가 가진 골조부터 시공까지 다양한 장점 등의 정보와 실제 건축에 대한 상담 제공, 퀴즈쇼, 시공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에서는 지난해 처음 개최한 ‘2018 스틸하우스 건축대전’에서 입상한 9점의 수상작도 전시된다.
이중 대상으로 선정된 ‘옥암 포스힐’은 스틸하우스가 다층구조의 빌라형 다세대·다가구 주택 등 도시형 저층 주택 단지에 적절한 해법임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주최측은 다양한 갤러리와 볼거리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스틸하우스의 미적 아름다움과 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KINTEX 제1전시장 내 마련된 세미나실에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틸하우스의 소재 및 우수성 소개 및 단독주택·주택단지·협소주택과 같은 다양한 건축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스틸하우스는 World Premiun 제품인 PosMAC을 활용한 스터드(Stud)라고 하는 C모양의 스틸을 이용해 골조를 올린 뒤 구조 합판·내외부 단열재·마감재 등을 시공해 건축하는 방식의 건축물로, 단독주택·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공공시설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또한 1996년 국내 도입 이후 탁월한 내진 성능과 경제성·단열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왔으며, 미국·일본·뉴질랜드 등 선진국에서 스틸하우스 건축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