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표자회의에는 읍면동체육회장, 읍면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영천시민체육대회의 지침 시달 및 대회요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읍면동 대표자들간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종합시상, 입장상, 응원상을 없애고 종목별로 시상을 하는 등 과열경쟁과 소모성 행사를 배제하고 모든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내실 있는 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2013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와 더불어 모든 시민이 참여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읍면동 대표자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