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지난 20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서구 대표축제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개발된다.

서구청은 지난 20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서구 대표축제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종도 부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주민대표, 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은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가 진행하며 △축제 명칭 및 주제 △개최시기 설정 △대표 콘텐츠 발굴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이 용역내용에 포함됐다.

서구청은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와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5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김종도 부구청장은 “이번 용역은 우리 구의 대표 명품축제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실 있고 알찬 연구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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