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고 실시간 제공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26일 특정한 테마의 공고를 모아서 보여주는 ‘큐레이션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활동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공고탐색’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사람인이 구직자 29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구직자들은 하루 평균 3시간을 구직활동에 쏟고 있으며, 이 중 ‘채용공고 검색’(33.2%)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이 제공하는 ‘큐레이션 채용관’은 ‘인턴도 경력이다’‘스펙이 되는 알바’‘스타트업이 궁금해’‘당신을 위한 꿀복지’ 등 다양한 주제별로 공고를 한 데 묶어 보여준다.
특히 사람인 PC 및 모바일 메인 화면 상단 메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사람인에 등록된 모든 공고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일정 마감 등 공고의 상태 변화가 실시간으로 적용돼 큐레이션의 양은 물론 품질도 높다.
높은 수준의 개인화도 특징이다.
경력 여부·학력·직종·지역·업종 등 구직자의 속성을 분석해 구직자가 관심 가질만한 테마와 공고를 선제적으로 제공, 별도의 검색없이 매칭 확률이 높은 공고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공고 탐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등 효율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사회적 이슈나 구직자들의 관심사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 해당 이슈를 테마로 하는 큐레이션 주제를 그때 그때 별도로 생성하고 공고들을 보여준다.
사람인 이용현 팀장은 “수많은 공고 중 연봉·복지·근무환경 등 구직자 개인별로 관심사나 지향점에 맞는 공고를 찾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는 점에 착안해 큐레이션 채용관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적합한 기업을 찾아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