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진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제5대 병원장
손진호 교수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제5대 병원장에 임명됐다.

경북대병원은 26일 병원 이사회 동의를 얻어 칠곡경북대병원 제5대 신임병원장으로 손진호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손 원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2년부터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 2000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 의과대학과 경북대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칠곡경북대병원 교육연구실장, 칠곡경북대병원 안이비인후(두경부암)센터장, 칠곡경북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을 거쳤다.

현재 경북대병원 임상실습동 건립본부장을 맡고 있다.

손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 4일까지 2년이다.

손진호 원장은 “현재 진행 중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확장공사로 곧 초대형 병원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며 “이에 걸맞게 의료의 질, 서비스 등 다른 모든 면에서도 초일류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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