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왼쪽)이 2019년 신입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금오공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2019년 1302명의 신입생을 맞았다.

전체 수석 장학생인 기계시스템공학과 조성준 학생은 대학발전기금에서 4년간 등록금 전액과 매 학기 수학보조비 100만 원을 받게 되며, 전자공학부 김경란 학생 등 16개 학부(과)의 수석 합격자에게도 장학 증서와 매 학기 발전기금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상철 총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입학식에서 “대학을 종착역이 아닌 큰 환승역이라고 생각하고 신입생 모두가 금오라는 환승역에서 저마다 꿈꾸는 행복하고 빛나는 미래를 향해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 이어 대학 본부 주관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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