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퍼포먼스 기네스북 기록을 가진 쌍산 김동욱 선생
쌍 산 김동욱 작가가 오는 10일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를 찾아 대형 서예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날 오전11시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마을 뒤편(제2뿅뿅다리 인근) 백사장에서 KBS ‘6시 내고향’ 녹화촬영을 함께 열린다고 선기획(대표 김선엽)에서 밝혔다.

쌍 산 김동욱은 이날 150m 폭2m 크기의 광목천에 가수 강민주가 부른 ‘회룡포’ 노래 주제인 ‘어머니 품속 같은 회룡포로 돌아가리다.’ 가사 전문을 쓰고 솟대12점과 농자천하지대본 깃발 5점 등을 전시하는 대형 서예퍼포먼스를 약2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1987년 KBS 신인가요제 대상수상자인 ‘회룡포’ 가수 강민주 외에도 귀촌가수 이한경(새바람행복경북), 장경자(사.예천아리랑보존회 이사장), 남희종(한국호국무예원장), 김숙자(풍양공처농요풍물패) 등의 출연진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예천과 회룡포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이번 행사는 독도사랑예술인연합회(회장 쌍산 김동욱)가 주최하고 선기획(대표 김선엽)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쌍산 김동욱은 지금까지 1,200여 회의 행사를 마련했고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삼일절 독립선언문 전문 퍼포먼스는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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