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6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이던 근로자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한울원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10시 10분께 한울 6호기 원자로 건물에서 구조물 인양기구를 점검하던 한전 KPS 직원 A씨가 연결 부위가 풀린 낙하 기구에 왼쪽 손가락이 껴 절단되는 사고를 입었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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