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울원전본부가 지난 12일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한울원전본부 제공-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2일 울진읍 바지게 시장을 찾아 해빙기 대비와 일상생활 안전의식을 고취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울진군의용소방대, 울진군 이장연합회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안전 신문고’ 어플리케이션 소개와 생활안전사고 예방, 안전위해요소 제거·화재예방 등을 홍보했다.

이날 한울본부는 화재취약 계층을 위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400대를 울진군 이장연합회에 기증하고 ‘안전신문고’ 관련 홍보물 배포와 재난발생시 국민 행동요령 안내책자를 나눠줬다.

이종호 한울원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원전 안전운영이라는 책무를 충실히 이행함은 물론, 군민 생활안전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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