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이번 단속은 중앙초·창포초·항구초 등 3개 학교에 불법 주·정차 CCTV를 설치해 오는 18일부터 등교(오전 8~9시) 및 하교(정오~오후 3시)시간에 집중 단속을 한다.
단속에 앞서 2월부터 행정복지센터, 인근 아파트 단지, 상가 등에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불법 주·정차 CCTV 설치를 홍보했다.
북구청 건설교통과 교통관리팀은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으로 횡단보도, 교차로 등 주·정차 금지구간 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