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와 일본 도야마 국제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울진군의회를 방문해 장시원 의장(사진 밑줄 왼쪽 네번째)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대구대학교 동아시아관광연구소장인 이응진 교수와 일본 도야마 국제대학 다카하시 데츠로 교수, 양국 대학생 등 37명이 13일 울진군의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장시원 군의회 의장으로부터 1일 명예의원 위촉장을 받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의회 견학과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망양해수욕장을 찾아 쓰레기 수거와 쓰레기를 활용한 도구 만들기 등 ‘바다가 꿈’ 행사에 참여했다.

장시원 의장은 “이번 울진 방문이 참가 대학생들에게 지방의회 활동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계기와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의회는 문턱을 낮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군민과 항상 소통하는 열린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