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할머니들
울릉군보건의료원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경로당 2개소)으로 3월부터 9월까지 시행하는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미술·음악·감각자극·회상·운동 등 뇌를 자극시키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이다.

또한 울릉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강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치매환자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에 구정희 보건사업과장은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치매 유병률 감소와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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