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공단 자긍심 가질수 있게 노력하자"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이상열)은 15일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공단 임직원 100여 명과 허정열 문경부시장, 김인호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립12주년을 맞이하여 노사 간 협력·상생적 파트너십을 통한 노사관계 선진화를 구현하여 공단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을 다짐하는 “사회적가치실현 노사공동선언문” 선서가 있었고, 우수사업장 및 우수직원 표창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열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전국의 일등 공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왔다”며, “우리가 꿈꾸는 백년공단, 공단인이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허정열 문경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단산 모노레일이 완공되면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 최일선에 있는 공단 직원들의 임무가 막중하다”며, 고객친절을 강조했다.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은 “관광문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경관광진흥공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문경관광의 최일선에 있는 공단이 문경관광의 첨병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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