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은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수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사진은 환경정화 활동 모습.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은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수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 사무소는 삼가주차장 일원에서 지역 유관기관, 자원활동가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수계 환경정화 활동과 자연보호캠페인을 펼친다.

이를 위해 국립공원 중요 수계(상수도보호구역 등)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공원을 방문한 탐방객들에게 자연보호와 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인 ‘그린포인트 제도’를 통해 깨끗한 국립공원 만들기 운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정문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국립공원은 수자원의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세계 물의 날’ 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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