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조심 기간인 5월 15일까지 운영

문경시 점촌4동 새마을회(협의회장 김민, 부녀회장 임명춘)는 지난 15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산불 감시단을 발족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 및 계도에 나섰다.

새마을 산불 감시단은 최근 영농준비 등으로 산불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주민계도와 홍보로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된다.

김 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폐기물 등의 무분별한 소각 행위로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현 시점에서, 산불예방을 위해 새마을 지도자들이 산불감시단이 되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수암 점촌4동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힘써 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산불감시단이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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