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흑자·책임경영 통해 신뢰받는 농협"

▲ 이광우 물야농협 조합장
물야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현 조합장인 이광우(65·사진) 조합장이 4선 도전에 성공했다.

이광우 당선자는 “저에게 다시 한번 물야농협의 경영을 맡겨주신 조합원님의 성원은 대내외적으로 위기에 처한 농업, 농촌의 경제위기 및 농협 발전에 대한 확고한 소신과 의지를 가지고 물야농협의 발전을 이루라는 조합원님들의 엄중한 바램이라 생각하고, 진정으로 조합원을 위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를 위한 복지경영, 조합원의 실익 및 환원사업 강화와 흑자경영, 조합원과 고객에 신뢰받는 책임경영 등 선거기간 동안 공약해 드렸던 물야농협 경영계획을 충실히 이행하여 조합원이 신뢰하는 농협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합의 숙원사업인 경제사무실 신축으로 조합원의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저온양곡창고 건립으로 조합의 새로운 수익사업을 창출하여 조합이 더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농협사업을 이용하는 조합원의 불편사항을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에 대한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이용고 배당을 확대하여 판매, 유류, 비료, 농약, 자재, 하나로마트, 예금, 대출, 보험 등 우리 농협의 모든 사업을 믿고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님을 위해 이용고 배당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광우 당선자는 “저를 선택해 주신 조합원님의 그 뜻을 받들어 조합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합, 조합원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조합, 조합원에게 희망을 드리는 든든하고 알찬 ‘강소농협’을 만들기 위해 제가 가진 능력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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