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 4박5일 영어마을 합숙 체험학습 인기

군위군은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교 2학년 전체 330여 명을 대상으로 4박5일 일정의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군위군은 1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교 2학년 전체 330여 명을 대상으로 4박 5일 일정의 영어마을 체험학습을 진행 중이다.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합숙과정으로 진행되는 영어체험학습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하며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당 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함으로써 상호 간 위화감을 없애고 학습 동기를 유발함으로써 영어학습 능력 신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은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영어체험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세계화 시대에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지역의 꿈나무들이 체험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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