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급 이상 23개 의료기관 대상
19일 시작된 안전대진단은 병원급 이상 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체점검과 보건복지부 참여, 민관합동 및 지자체 점검으로 이뤄진다.
민관합동 전문가들이 의료, 소방, 건축, 전기, 가스 5개 분야를 진단할 예정이며, 특히 스프링클러 등 안전시설 및 불법 증축 여부, 자가발전시설 전원장치, 긴급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완이 요구되는 사항은 이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등을 할 예정이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대진단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