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보도…정부 조사연구단, 20일 오전 10시30분 결과 발표

지열발전소
정부 조사연구단이 11·15지진은 인근 지열발전소에서 땅속으로 물을 주입하면서 촉발됐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새벽 조선일보는 2017년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소에서 땅속으로 물을 주입하면서 촉발됐다는 결론을 정부 조사연구단이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대한지질학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정부 조사연구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11·15지진과 인근 지열발전소 간 연관성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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