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1일 군청에서 군의회 의원과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의 중간용역보고회를 했다.
군위군은 21일 군청에서 군의회 의원과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의 중간용역보고회를 했다.

보고회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심 칠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계획의 타당성과 적절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관계부서별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도시재생 기초계획으로 인구 및 사업체 감소, 건축물 노후도를 기준으로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계획, 프로그램, 유·무형의 지역 자산 등을 조사·발굴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도시재생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이번에 제출된 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해 군위 전역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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