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상환 통해 경영 안정화 꾀할 것"

최영식 울릉산림조합장

울릉산림조합장 선거에 최영식 후보가 당선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산림조합의 부활을 책임지게 됐다.

지난 13일 울릉군산림조합장에 당선된 최영식 당선인는 “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조합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울릉산림조합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는 “모든 역량을 발휘해 지속적인 연속 적자 운영의 부실을 타개하고, 조합의 정상 경영을 위해 약속드린 대로 조합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 조합 업무를 체계화하고 투명경영 실시로 임기 내 조합 부채 상환 및 공정한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원리원칙을 지켜 신뢰로 보답 받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아 조합원 여러분 모두가 잘사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조합의 변화와 혁신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저에게 주어진 막중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있을 때 울릉산림조합의 발전과 지역경제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여 산림조합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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