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영천소방안전협의 정기총회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천소방서(서장 박윤환)는 소방안전협의회원들과 함께 소방정책을 공유하고 소통으로 민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소방안전협의회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주요 활동사항과 달라지는 소방관계 법령, 근본적인 대형화재 근절방안, 2019년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조 및 민간자원을 활용한 효과적인 대형 재난예방구축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윤환 서장은 “민간자율단체로 지역 안전과 각종 화재예방 및 봉사활동에 협조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방안전협의회와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