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경주연합회는 24일 경주지청, 경주시,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등 유관 기관단체와 공동으로 경주남산 삼릉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엽합회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회장 권철순)에서는 24일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경주남산 삼릉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본격적인 농번기와 산행철을 앞두고 경주국리공원사무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지청 정인혜 검사와 법사랑위원, 경주시, 국립공원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은 산행철을 맞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유산인 국립공원 경주남산을 찾은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소중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운동의 동참을 호소했다.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와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서는 2014년부터 유관 기관과 협업해 매월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자연보호를 통한 세계적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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