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개점한 롯데아울렛 율하점은 매일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10시까지 영업했으나, 이번 조치로 오후 9시까지만 문을 열게 된다.
전석진 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주말 폐점 직전 1시간 동안의 영업현황을 분석한 결과 매출비중이 한 달 전체 매출에서 1% 미만을 차지하는 등 효율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500여 명의 직원 의견을 수렴해 매장 운영시간을 줄이는 대신 서비스에 집중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