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비교시찰을 위해 21일 경주시의회를 방문한 광진구의회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경주시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광진구의회 전체의원 14명과 직원 11명이 지난 21일 경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의회간 유대강화와 지역특성화 사업현장 및 지역 우수사례 비교시찰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이번 방문단은 시의회는 물론 경주시종합자원화단지 웰빙센터도 방문해 경주시에 대한 공공시설물에 대해 비교 견학하며 2일간 머물 예정이다.

이날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광진구의회 일행을 따뜻하게 영접하며 간담회를 통해 두 도시 간 교류증대와 양 의회의 발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병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의회 의정활동 중에도 불구하고 경주시 의회를 찾아 주신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 외 의원, 직원 여러분들의 방문을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 한다” 며 “이번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 및 의회 간 선진 의정활동을 주고받는 알찬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은 “성대히 맞이해 준 경주시의회 윤병길의장 외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에 돌아가 시민들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천년고도 경주를 홍보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방문인사를 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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