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보안협의회·정기회의 개최

▲ 김영수 구미경찰서장과 구미경찰서 산업보안협의회원들이 정기회의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구미경찰서
구미경찰서(총경 김영수)가 구미 공단의 첨단 산업기술유출 예방에 나섰다.

25일 경찰서 4층 금오마루에서 열린 산업보안협의회 정기회의에는 구미시청, 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중요 산업기술을 보유한 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구미경찰서 산업보안협의회는 산업기술 유출 예방을 위한 협의체로 구미지역 주요기업대표, 관계기관 등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수 서장은 “첨단 산업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많은 구미 공단 특성상 산업기술유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산업기술 유출 못지않게 중요한 영업비밀 유출 및 복제를 제한하고 암호를 설정하는 등 산업기술유출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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