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49억원 판매고
도에 따르면 이는 전년 456억원 대비 96% 이상 증가한 것으로 유통비용이 최대 20%까지 절감되는 효과가 있었다.
지난 한해 실적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318억원, 직거래장터 205억원, 꾸러미 1억원, 온라인쇼핑과 TV홈쇼핑을 통해 370억원의 판매실적을 보여 이제 농산물 신유통 경로는 농업인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트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를 통해 생산물을 판매하는 대신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유통경로를 활용하는 참여 농업인들은 농가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는 판매 가격과 가격 결정 방법에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출범과 함께 경북 농특산물 신유통 경로를 통해 6~7단계 유통단계를 최대한 줄여 절감되는 유통비용이 농민과 소비자에게 골고루 돌아가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