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동춘의료재단(이사장 류창수) 문경제일병원(병원장 김상헌)은 5월 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문경제일병원은 경북북부권 최초로 2017년 본관 6층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했으나, 인적자원 감소로 인해 2018년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이번에 재개소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39병상 규모로 이전과 같이 본관 6층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입원이 필요하지만 당장 보호자가 없어서 불편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의 고충이 해결될 수 있으며, 24시간 전문간호인력을 통하여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치료와 회복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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