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9층 이벤트홀

▲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구두·핸드백 명품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구두·핸드백 명품대전을 준비했다. 9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두와 핸드백을 20여개 브랜드에서 약 70억원 상당의 물량을 준비, 지금까지 행사중 단연 최대 규모이다. 미소페, 에스콰이아, 헤지스, 지방시 등 인기 브랜드를 비롯해 생로랑, 펜디, 끌로에, 프라다 등 10여개의 명품 브랜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고객 모으기에 나선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에스콰이어 남성화 6만9천원, 여성화 5만9천원 균일가전을 비롯해 빈치스 핸드백 5만원, 쌤소나이트 여행용 가방 13만9천원, 에트로 숄더백 39만8천원 등 품목별 한정판매를 진행한다.

루이까또즈와 닥스는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시 기프트카드 2만원과 목걸이 카드 지갑을 각각 선착순 증정한다.

기성 신발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 독일 정형신발 기술로 현장에서 직접 발 모양을 스캔 후 신발을 제작해 주는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봄 패션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구두와 핸드백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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