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식 교육으로 혁신 이끈 공적 전문직업교육부문 영예

▲ 영진전문대학이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수여하는 '2015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영진전문대학이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수여하는 '2015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학은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으로 전문대학 교육의 혁신을 이끈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아 지난 10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전문직업교육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은 (사)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2010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심사에는 윤형섭 심사위원장(전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인재양성을 키워드로 선정하고 학문적 가치창조 및 교육정책의 창의성과 개혁성, 글로벌 경쟁력, 취업 및 창업 성과 등을 평가기준으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우수 대학을 선정했다.

영진전문대학은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국내 대학 최초로 창안해 기업 현장의 요구에 맞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등 산학협력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쳐왔다.

또, 글로벌 시대를 맞아 주문식 교육을 해외로 확대해 재학생들의 해외취업에도 역량을 결집하고 있으며 일본의 소프트뱅크, NTT 등으로 취업 성과를 내면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으로서 위상을 더 높이고 있다.

한편, 이번 '2015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수상 대학으로는 영진전문대학을 비롯해, 한양대(산학협력교육부문), 서강대(창조융합교육부문), 이화여대(혁신교육부문) 등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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