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 거점병원으로 문경제일병원에 이어 문경중앙병원을 추가 지정하고 지난 7일 치매검진 협약체결을 가졌다.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1차 치매선별검사 실시 후 인지기능저하 및치매가 의심되면 치매협약병원으로 2차 정밀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인해 전문의 진단과 감별검사(신경인지검사, 혈액검사 및 뇌 촬영) 등 1인당 15만원 상당의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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