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창의적 요리로 높은 점수
최는 대구광역시 EXCO 1층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중앙회 대구시지회와 EXCO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주제별 음식전시관, 시식관, 푸드쇼, 음식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국에서 360개 팀이 참가한 음식경연대회에서는 개인요리, 단체요리, 라이브요리, 제과제빵, 칵테일 등 5개 분야 10개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합을 벌였다.
단체요리경연에 출전한 구미대 외식경영전공 6명(민정기, 박순애, 고영식, 문종선, 박병철, 박순애)은 한 팀을 이뤄 학생부문 최고상인 금상(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들은 여서구, 김귀순 교수의 지도로 '팔공산 미나리로 감싼 생선 테린과 송아지 안심 찜 요리'를 출품해 맛뿐 아니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창의적인 요리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