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의공 정기룡 장군 탄신 453주년 기념 경상북도 남여 궁도대회'가 오는 22일 상주 상무정(남산 국궁장)에서 개최된다.

도내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 예정인 이 대회는 상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궁도협회와 상주시 궁도협회가 각각 주관한다.

이정백 상주시 체육회장은 "궁도대회를 통해 임진왜란에서 60전 60승이라는 눈부신 전공을 세우며 나라를 구한 정기룡 장군의 위업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역사적 자긍심을 심어주는 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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