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윤동준(사진) 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임시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8년 9월까지 3년이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촉진과 보급확대를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육성과 업계 공동의 이익을 구현하고자 2001년 설립된 단체다.

윤 사장은 지난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해 포스코건설 부사장, 포스코 경영인프라본부 본부장, 포스코 대표이사 부사장을 거쳐 지난 7월 포스코에너지 사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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