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군인체전 성공 위해 환경정비·대회 홍보 노력

▲ 김관용(오른쪽 두번째) 경북도지사와 고윤환 문경시장, 김상기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장이 1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하킴 알 시노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 회장으로부터 공로훈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린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 공로훈장 수여식에서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공로를 인정받아 지휘장을 받았다.

김 지사는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공동조직위원장과 개최 지역 도지사로서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무원 90여명 파견 및 지방비 436억 원을 출연하는 등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장을 국제대회 기준으로 개 보수했고 대회 손님맞이를 위해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사업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대회홍보 및 대국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유도하는 등 원활한 대회진행을 노력해왔다.

또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크로드 경주2015, 유교문화체험 등 6개 코스의 지역 문화관광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휘장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훈장수여식에서는 또 김상기 조직위원장이 지휘장을, 고윤환 문경시장이 대장교장훈장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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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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