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연매과, 프리마켓 열어 주민 참여 경매행사 등 진행
프리마켓을 주관한 연매과 콘텐츠기획홍보팀 학생들은 "연탄재는 연매과가 탄생시킨 재활용 마켓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연탄재가 모래 대용으로 재활용 돼 소중한 존재이듯 내가 쓰던 물건도 소중하게 재활용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재 프리마켓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첫 행사로, 애장품 경매행사, 핸드메이드 팔찌, 의류, 천연비누, 건강식품, 어묵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총 감독인 연매과 김이영 학생과 학회장 정성운 학생은 "이번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기부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행사로 점차 기부량을 늘려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