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는 채종규 대구대 교수가 '성서공단 문화융합산업 조성'을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안 대표와 배성혁 성우기획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안 대표는 포럼을 통해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콘텐츠 산업 육성, 창의 인재 양성 및 창업 활성화 등 정부와 대구시의 문화콘텐츠 융합산업 정책을 성서공단에 도입하는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안 대표는 "성서공단은 스마트 산업, 3D프린팅 등 첨단창조산업을 도입해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도심 산업단지로 전환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포럼을 통해 성서공단 재창조 전략과 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