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호 전 중소기업청장(달서 갑 예비후보)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대구경제의 이정표로 '양손잡이 산업론'을 제시하고 실천방안으로 5천명 프로그래머 양성계획 등 다양한 공약개발이 완료됐다고 판단, 본격적인 지역민심 잡기에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2차 레이스로 달서지역의 주부, 대학생,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 중장년층, 학부모, 퇴직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인 등 10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10대 신문고 토론회'를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10대 신문고 토론회는 2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에 지역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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