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4일 오전 8시 30분 형산강 조정경기장에서 700여명의 공무원들이 사상 최초로 수상시무식을 가진뒤 90여척의 대형고무보트와 IBS, 포항크루즈선박, 소형어선, 동력구조선, 제트스키 등에 올라타고 영일만으로 향고 있다. 항공촬영= 최임수 객원기자
4일 오전 8시 30분 포항 형산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6년 포항시 수상시무식을 가지고 700여명의 공직자들이 대형고무보트를 비롯한 각종 선박을 이용해 형산강을 따라 영일만으로 향고 있다.

'창조도시 포항의 힘, 형산강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시무식은 포항시가 제2의 영일만 기적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신해양시대 목표달성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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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 4일 오전 8시 30분 형산강 조정경기장에서 70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 최초로 수상시무식을 하고 있다. 항공촬영= 최임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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