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측에 따르면 지난 2012년 4.8%인하를 단행했고, 이어 2013년부터 평균등록금을 5년 연속 동결했다.
이로써 대학은 '교내장학금'과 '국가장학금Ⅰ' 뿐만 아니라 추가로 '국가장학금Ⅱ'를 지원받을 수 있어서 재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주는 등 대학에 대한 투자와 학생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등록금 의존율이 높은 사학의 재정구조상 어려움이 적지 않지만 어려운 경제 상황과 무엇보다 학부모와 학생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금 및 평균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