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예비후보는 중·남구의 오래 묵은 문제로 그 중 미군부대 이전, 앞산 일대 지종변경을 꼽았다.
수십년째 가시적인 성과가 없어 노후화된 건축물의 재개발을 저해 하는 등 남구 도시 재생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중·남구 미래 3D 가상현실 청사진은 앞산 조망권과 지종 분류, 미군부대 헬기장 간접 지역 등을 과학적으로 정밀하게 분석됐다.
또한 현재 규제 지역에서 작은 땅이라도 규제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 후보는 지난 2008년 3D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 대구도시철도 3호선 기본설계사업(영상지도제작)을 수행 할 당시 3D 영상기반 도시철도 건설정보 시스템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