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판 새누리당 대구 달서을 예비후보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치안, 교육, 주거,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2040여성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젊은 달서를 만들겠다"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전한 달서 을을 만들기 위해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CCTV를 대폭 확대하고 외각 우범 지역의 재개발과 야간 조명 개선을 통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지하철 차량기지를 외각지로 이전해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문화와 예술, 교육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역세권 활성화와 재래시장 활성화, 무료 주차장을 확보해 여성들의 생활에 편의성을 더하는 한편 아파트와 지하철역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해 상화로 및 수목원 입구 교통문제를 해결해 자녀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달서을 지역을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명문고를 유치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기업연계 장학제도를 확충하고 마을도서관, 아동센터 등도 건립해 젊은 엄마들의 교육걱정을 덜어주겠다고"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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