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4강 PO 1차전…모비스 69대 68 제압
오리온은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경기 막판 조 잭슨의 자유투에 힘입어 모비스에 69-68,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먼저 1승을 챙긴 오리온은 2001-2002시즌 이후 14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총 38번 중 28회(73.7%)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