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운영…취업률 향상 진로상담·알선 서비스 제공

▲ 경북전문대학교는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들에게 1:1 맞춤형 직업진로상담, 취업특강, 취업알선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에 위치한 경북전문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대학청년고용센터'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학이 선정된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 내에 전문컨설턴트를 파견해 취업진로상담 및 취업알선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4년간 대학청년고용센터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맞춤형 직업진로상담과 취업특강, 취업알선 서비스 등을 통해 매년 취업률을 2~3% 향상시키는 성과를 이뤄 냈다.

이규식 산학취업처장은 "대학청년고용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대학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교육과정 운영이 취업 경쟁력을 제고 하고, 청년실업문제 해결 및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