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이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 무료교육과정'을 다음달 1일 개설한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및 직업능력개발을 통해 지역간 노동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 미취업자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사업자를 공모했는데 영진전문대학이 올해로 6년째 선정됐다.

영진전문대는 청년미취업자와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 무료교육과정'을 개설하며 이달 23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 교육과정은 저출산·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다문화가족 등 주요 복지서비스 대상자에게 여가활동 프로그램, 심리상담서비스를 할 복지전문가를 양성한다.

교육은 4월 1일 개강한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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