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어린이 160여 명 대상

달서구는 6~7세 어린이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아시아 6개국 전통문화 체험으로 다문화 감수성 제고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이웃나라 문화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달서구는 결혼이민자와 자녀 등 다문화가족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미래세대 지역 어린이들이 이웃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이해해 선입견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2014년부터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교육을 운영 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1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몽골, 러시아 등 6개국 전통의상과 풍습, 놀이 등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진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