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예천군 예선

▲ '201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가 1일 오후 경북 예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려 골든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1번 문제를 풀며 힘차게 보드판을 들어 올리고 있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2016년 안전 골든벨 경상북도 예천 예선전'이 1일 오후 2시 예천 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초등학교 4,5,6학년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성순 예천교육지원과장과 김영한 예천초등학교장, 최덕환 예천군청 안전재난과장 등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응원하며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속적인 안전 관련 교육행사를 통해 국가 미래자원인 어린이들을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해 예천군의 안전정책 비전에 대한 실천의지를 확고하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는 문경 소방서 예천 119지구대 대원들의 심폐 소생술 시연과 체험 행사, 에이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입상자는 금상에는 장아라(동부초 6) △은상 임서윤 (유천초 6) △동상 최연진 (예천초 5) △장려상 박민정(감천초 6)·박유민(동부초 6)학생이 차지했다.

예선통과자는 수상자를 포함한 10명이다. 이들은 오는 12월 포항에서 열리는 경북 왕중왕전에 예천군 대표로 참가해 평소 익힌 안전지식에 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최덕환 안전재난과장은 "세월호 사건처럼 대형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나라의 미래, 보배인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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